브라더 DCP-T500W 리뷰2 - 박스까고 설치하기(사진 37장, 용량 14.6MB)

브라더 DCP-T500W 프린터를 받고 포장지부터 찍어봤습니다.

다른 박스없이 이 상태로 배송이 되어 옵니다.

무게는 대략 8kg~10kg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일단 박스 윗면입니다.


사진1박스윗면 - 주의사항 및 프린터의 간단한 특징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사진2박스옆면 - 블랙잉크 하나로 최대 6천매를 인쇄할 수 있다는 자랑글이 적혀있습니다.


사진3박스옆면 - 내부 구성물 및 복합기 주요사양에 대해 여러 나라 언어로 적혀있습니다.


사진4박스옆면 - 판매처 및 제조국 등이 적혀있고, 시리얼번호가 찍혀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2015년 9월에 제작된 복합기네요.



본격적으로 박스를 개봉하겠습니다.

일단 박스를 개봉하면 아래 사진처럼 몇몇 주의사항이 나와있습니다. 박스에서 DCP-T500W 복합기를 꺼내는 방법(스티로폼이 빡빡해서 혼자서 꺼내기 힘들더군요.)과 문제가 생겼을 시 A/S 보내기위해 재포장 하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1. 잉크가 흘러 내리지 않도록 캡을 꼭 닫아 줄 것

  2. 스티로폼으로 고정하고, 각 부품을 있는 자리에 넣을 것

  3. 사용중이던 잉크통은 내부에 넣지 말 것.(즉 잉크탱크에 다 넣어도 된다면 잉크탱크에 넣고, 그렇지 않다면 아예 넣지 말 것)

사진5본격적으로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맨 처음 나오는 내용은 박스개봉방법과 박스 재포장방법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DCP-T500W 복합기는 이렇게 스티로폼에 꽉 끼어 배송되어집니다.

문제는 이걸 혼자서 빼기가 버겁다는 겁니다.

전 둘째 아들의 손을 빌어 빼냈습니다.(둘째가 지가 빼 내고 싶다고 하도 아우성이라;;;ㅎㅎ)

USB를 끄집어내면 그 자리에 손을 넣을 공간이 있고, 양쪽 손잡이에 손을 넣고 위로 들어올리면 빠집니다.

각 부품들이 제 자리에 다 있는지 확인바랍니다.

사진6박스내부는 스티로폼이 꽉 끼어 따로 움직임이 없어 안정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용물들은 자기 자리에 정상적으로 들어있네요.


모두 꺼집어 낸 후 기념사진 촬영

본체, 전원, USB 연결선, 설명서, 소프트웨어 CD, 잉크통 2개(블랙 2개, 컬러 3색)

사진7박스에서 모든 내용물들을 꺼내어 한번에 찍어보았습니다. 꺼내놓으니 몇개 안되네요.


잉크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블랙 2개, 컬러 3색)

사진8잉크는 블랙2통, 컬러 3색이 들어있습니다. 블랙 1통에 약 6천매가 찍힌다고 하네요.(표준출력시 겠죠.)


설명서는 아래처럼 3가지가 있고, 바로시작 설명서를 가지고 복합기를 설치하면 되겠습니다.

사진9설명서와 소프트웨어CD, USB 연결선, 전원선을 찍어보았습니다.


DC-T500W 복합기 윗면입니다.

잉크탱크가 안에 있다보니 다소 커 보입니다만, 잉크탱크가 밖에 나와있는 것보다 디자인적으로 잘 빠졌습니다.

보기에 굉장히 좋네요. 기분이 좋습니다.

사진10DCP-T500W를 위에서 찍어봤습니다. 여기서도 각 색상별 최대 출력장수를 표시해 뒀네요. 또한 무선 WIFI지원여부를 표시해 뒀습니다.


DC-T500W 복합기 정면에서 찍어봤습니다.

사진상의 상단은 LCD 창이 있고, 우측에는 잉크탱크가 있네요.

잉크탱크가 저렇게 훤히 보이는 투명이기에 육안으로 잉크잔량체크가 가능합니다.

사진11복합기를 설치할 책상위에 올리고 찍어봤습니다. DCP-T500W 는 잉크통이 본체안에있기때문에 디자인이 미려합니다. LCD창에 현재상태가 찍혀나와 편리하기도 하구요.


스캐너 뚜껑을 연 모습 입니다.

브라더 DCP-T500W 복합기가 타 제품들에비해 스캔 능력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얼마나 부족할지 알수가 없네요.

전문적으로 사용할게 아니기에 적당하기만 하다면 전 상관없을 듯 싶네요.

사진12스캐너의 뚜겅을 열고 찍어봤습니다. 뚜껑이 헐겁헐겁 하네요. 조심해서 다뤄야 겠습니다.


위에서 찍어봤습니다.

그런데 이렇게보니 이전 사용중이던 엡손과는 종이 놓는 위치가 반대로 되어있네요.

이건 살짝 불편해 보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엡손의 경우에는 우측 하단 모서리가 시작점이었는데, 브라더 DCP-T500W의 경우에는 왼쪽 상단 모서리가 시작점이네요.

엡손은 살짝만 열어 스캔이나 복사를 할 수 있었는데, 브라더는 활짝 열어 작업물을 안족으로 넣어야 하니 약간의 불편함이 생길 듯 싶습니다.

뚜겅이 살짝 불안불안하게 헐겁네요.

최대한 조심히 사용해야 겠습니다.

사진13스캐너 뚜껑을 열고 위에서 찍어봤습니다. 다른 사용자들의 후기엔 스캐너가 타 제품대비 별로라고 하던데 나중에 사용해 봐야겠네요.


헐거운 이유가 이거였네요. 뚜껑이 위로 쑥 빠집니다.

두꺼운 책들을 스캔하거나 복사하기위한 장치였군요. 편리하긴 하겠습니다.

그래도 너무 헐거운 느낌에 이건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사진14스캐너 뚜껑이 헐겁했던 이유가 이거였습니다. 이렇게 뚜껑이 위로 올라올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네요. 이 부분은 두꺼운 책 종류를 스캔할 때 유용할 듯 보입니다.


스캐너 부분 아래보면 이것도 열림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이유는 이 아래에 USB가 장착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이하게 프린터 상단에 그것도 기계 안쪽에 USB가 들어가도록 설계되어 있네요.

살짝 당황했지만 USB 선을 넣는 공간이 잘 되어있어, 큰 무리없이 설치가 되겠네요.

사진15스캐너 상단부를 열 수 있는 손잡이 입니다. 종이가 끼었을 때 이 부분으로 확인 가능 할 듯 싶네요.


스캐너 부분을 열면 아래처럼 용지가 걸렸을 때 쉽게 제거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네요.

뭐 브라더 프린터기는 용지걸림 최소화 기술이 적용되어있다는 선전을 많이봐서 용지걸림은 생각지도 않고 있습니다.

용지 넣을 때 잘 떨어지도록 바람을 많이 불어주면 크게 문제 없지 싶습니다.

사진16덮개를 연 모습이고, 나중에 USB를 연결 할 부위 이기도 합니다. 왼쪽 옆에 지지대가 있어 작업할 때 두 손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겠네요.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프린터 뒷면에보면 뚜껑이 있고, 뚜껑을 제거하고난 후 용지를 빼 주면 된다는 설명입니다.

사진17종이가 걸렸을 때 종이를 제거하는 방법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제 잉크탱크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잉크탱크 입구부분 사진입니다.

사진18이 부분이 잉크통이 있는 입구 부분입니다. 여길 열고 잉크를 넣는 거죠.


잉크탱크 입구를 열면 아래처럼 고무캡을 여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종이를 살포시 빼 내고 고무캡을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재빨리 닫아주세요.

사진19잉크탱크를 연 모습입니다. 잉크탱크 위에 있는 종이는 잉크통 캡을 여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네요.


고무캡을 연 상태입니다.

저기 보이는 곳에 잉크를 주입하면 됩니다.

참 쉽겠죠? 해 보니 정말 쉽더군요.

기존 비정품 무한잉크의 경우 잉크 한 번 넣을려면 온 손에 잉크가 덕지덕지 묻었는데, 이건 잉크하나 묻지 않더군요.

올레~~

사진20이렇게 잉크캡을 열어서 잉크를 주입할 수 있습니다. 잉크통 입구는 45도 기울여져있어 잉크주입시 잉크흘림이 방지됩니다.


아래 부분은 인쇄된 용지가 나오면 걸리는 종이 받침대 입니다.

사진21종이가 나오는 곳에있는 종이 받침대 입니다. 종이받침대는 용지함과 붙어 있습니다. 즉 종이받침대 아래가 용지함 입니다.


종이 받침대는 항상 이렇게 2단 또는 3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잘 부러질 수 있는 부분이기에 여닫을 때 조심조심!

사진22이렇게 종이받침대를 꺼내어 위로 올리면 종이가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종이 받침대는 용지함과 붙어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사진23종이 받침대 아래에 있는 용지함 입니다. 용지함에는 100여장의 용지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먼지가 들어가는 걸 최대한 방어할 수 있는 구조이길 바랍니다.


용지함은 본체와 완전 분리가 가능합니다.

용지를 넣을 때는 완전 분리 후 용지를 넣어주심이 편리합니다.

용지는 대략 100여장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진24용지함은 손잡이를 잡고 끄집어내면 복합기와 완전히 분리가 가능합니다. 용지를 넣을 때 완전히 빼서 넣는게 편리합니다.


저처럼 이렇게 다 꺼내지 않고 용지를 넣으면 아주 불편해요.

용지함을  모두 꺼낸 후 용지를 넣고 다시 용지함을 본체에 끼워 주시는게 편리합니다.

사진25저는 이렇게 반쯤 열어서 넣었는데, 완전히 빼서 넣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넣었더니 힘들어요.^^;


복합기 우측면을보면 USB연결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만, 설명서에 더 자세히 설명됭 있습니다.

사진26프린터 우측면은 USB를 연결하는 방법에대해 설명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설명서를 보는게 더 편리합니다.


복합기 좌측면에는 전원 연결부가 있습니다.

전원을 연결해 주세요.

사진27프린터 좌측면에는 전원 연결부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뒷면 용지가 걸렸을 때 용지를 제거하기위한 부분입니다.

사진28프린터 뒷면에는 용지가 걸렸을 때 제거하기위한 용지제거부가 있습니다.


아래처럼 뚜껑을 열고 용지를 제거하면 됩니다.

사진29용지제거부분의 뚜껑을 열면 내부가 보이게되고, 용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브라더 프린터기는 용지걸림 최소화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고하니 많이 걸리지는 않겠죠? 그렇길 바랍니다.


전원을 넣으면 아래처럼 잉크를 넣어 달라고 느낌표에 불이 들어옵니다.

주인님! 잉크 좀 주세요 눼?

사진30전원을 연결하고 난 이후 잉크를 넣어 달라고 아우성인 LCD 모습입니다.


잉크를 넣기위해 잉크를 열면 위에 잉크 흐름 방지용 비닐이 붙어있습니다.

비닐을 제거한 후 뚜껑을 닫아주세요.

사진31자 이제 잉크를 주입하기위해 잉크통을 끄집어내어, 상단에 있는 비닐을 제거하고, 잉크를 주입해야 합니다.


이 상태로 잉크탱크 뚜껑을 열고, 고무캡을 연 다음 잉크를 주입해 주시면 됩니다.

사진32잉크주입을 위해 비닐을 제거하고 준비를 완료한 모습입니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잉크 주입부분이 45도 기울여져있어 잉크 넣기가 굉장히 수월합니다.

사진때문에 불편해 보일 수 도 있겠네요. 한손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결과물이 이렇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사진33잉크주입시작. 입구가 45도 기울여져있어 잉크주입이 편리하네요. 잉크를 꾹 눌러주면 쑥쑥 들어갑니다.


나머지 컬러 3색도 넣어주세요.

사진34이런씩으로 컬러 3색도 모두 넣어 주면 됩니다.


이제 거의 다 됐습니다.

소프트웨어 설치 CD를 컴퓨터에 넣고 소프트웨어를 설치합니다.

이건 너무 길어 패스 하겠습니다.

자동으로 이것저것 설치하고 중간에 USB를 연결해 달라고 메시지가 뜨면, 드디어 복합기에 USB를 연결 합니다.

연결이 정상적으로 되면, 소프트웨어 설치를 마무리 합니다.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니 (대략 5분~10분 정도) 천천히 기다려 주세요.

사진35이제 설명서에 따라 복합기 유틸리티CD를 컴퓨터에 넣어 유틸리티를 설치하고, 설치중간에 USB를 연결하여 설치를 마무리 합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설치가 완료되면 아래처럼 "Press Start" 표기사 LCD 창에 뜹니다.

그러면 사진의 우측 하단처럼 "컬러-시작"버튼을 살포시 눌러주세요.

프린터기가 인쇄 준비를 하고 인쇄를 시작 할 것입니다.

사진36복합기 유틸리티 설치가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아래처럼 "Press Start" 표시가 나타나고, 아래 컬러-시작 버튼을 눌러주면 테스트 인쇄가 시작됩니다.


드디어 첫번 째 인쇄가 시작되네요.

사진37정상적으로 인쇄가 되거 있다는 표시입니다.


테스트 인쇄를 마무리 했습니다.

테스트된 결과를 확인해 보시고 문제가 있다면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인쇄결과는 만족하게 나왔는데, 종이를 바로 버리는 바람에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인쇄 결과물은 추후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일단 다음 포스팅은 무선 설정 및 다른 기기에서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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