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맛있는 짬뽕 이비가 짬봉

와이프가 입맛이 없다고해서 점심은 외식으로...

얼큰한게 먹고 싶다고해서 급 생각난 짬뽕

그래서 예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짬봉집이었던 이곳으로 왔습니다.


첫 맛은 맵지않은데 뒤로 갈수록(먹을 수록) 매운맛이 올라옵니다.

다 먹고나니 땀이 줄줄 흐르네요.
굴과 다른 재료들을 잘게 썰어 넣어서인지 육수가 진합니다.

(육수는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푹 우려낸 것이라 하네요.)

사진1공기밥은 계란 1알보다 조금 큰 밥공기에 들어있어요^^



면이 일반 짬뽕면보다 가늘고 부드러운 느낌이 나네요.
먹을수록 맛이 느껴집니다.

사진2면발을 보통 짬뽕과는 다르게 약간 가늘고 부드럽습니다.


맛있게 국물까지 싹 비웠지요~

사진3맛있게 싹 비웠습니다.


와이프도 오랫만에 맛있는 짬뽕을 먹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와이프는 해물이 왕창 들어간 짬뽕이 먹고 싶었답니다.

다음엔 그런곳을 다시 찾아봐야겠습니다.


물 대신 쟈스민차를 주네요.

향이 좋았습니다.


간만에 맛있는 짬뽕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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