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시간은 유한한 자원이다.


이미지1쏟아진 우유를 담을 수 없듯, 흘러간 시간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요즘은 정말이지 젊은 시절 헛 소비한 시간이 너무나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젊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지만, 지금보다 더 젊은 날은 절대 오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압니다.


어린시절 왜 그리도 놀고 싶었는지, 왜 어른들이 시간을 소중히 하라고 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나이가 들어 성인이 되어서도 나만의 시간은 무한하다고만 생각했었습니다.

나는 정말 안 늙고, 지금 이대로 일거라고 생각을 했었죠.(그래서 정신연령이 이리도 낮은가 봅니다.ㅎㅎ)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느듯 나 자신의 나이가 새삼 떠오르고, 예전 어릴 때 아버지의 젊은 시절이 떠오릅니다.

그때 건강하셨는데 지금은 건강을 잃고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면,

불현듯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고, 시간은 흘러가는데 본인은 전혀 발전이 없는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시간이 정말 덧없이 흘러만 가고 있었네요.


더 늦기전에 뭔가를 시작해야겠습니다.

더 빨리 뭔가를 이뤄야 겠습니다.

죽기전에 웃으며 돌아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절대 시간을 덧 없이 흘려 보내지 마세요.

우리 주변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고, 나 또한 그 시간속에서 변해가지만 느끼질 못하죠.

그걸 느낄 때 쯤이면 빠르든 늦든 도태되고 있다는 걸 겁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적었지만, 시간에 대해서도 만족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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