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이 들지않는 누수 확인법

상수도 누수 확인법

비용이 들지 않는 자가 누수 확인법

얼마 전 집 천장에 물이 많이 베어 있는것을 발견하고 찾아 본 글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습기가 너무 심해 천장부터 물이 흘러내린 것이더군요. 집이 그렇게 습하지도 않은데 옛날 콘크리트로만 만들어진 집이라서 그런지 바람도 많이새고, 습기도 많이 배출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전문가가 아니라 단정할 순 없지만 겨울엔 너무나 불편하더군요.(곰팡이 천국)

일단 누수 확인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집안의 모든 수도꼭지를 잠급니다.(양변기 밑 앵글밸브와 정수기 보충밸브, 세탁기 꼭지도 잠그는것이 정확성을 높입니다.)
2. 계량기를 잠근 후 1~2분정도 기다립니다.
3. 계량기를 엽니다. 이때 계량기 별침이 순간적으로 움직인다면 누수이고 움직이지 않는다면 누수가 아닙니다. 주의점은 5~6회 정도 실시해서, 계속해서 똑같은 현상이 일어 나면 누수이고 몇 번은 돌고 몇 번은 돌지 않는다면 누수가 아닐 경우가 많습니다.

5~6회 이상 해보는 이유는 [수도 계량기 원수압]이 일정하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옆집에서 물을 쓸때는 수압이 낮아졌다가 잠그면 다시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주위에 목욕탕이나 모텔같이 큰 건물이 있다면 더욱 수압차가 크게됩니다.
만약 누수라고 판단이되면 유능한 누수탐지업체를 선정하여 공사를 하셔야 합니다.
 
사견으로 누수탐지에 관련해 검색을 해 보니 부르는게 값이고, 전문업체가 아닌 경우
탐지만 하고 공사는 또 다른 업체를통해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탐지 및 공사를 같이 하는 업체를 선정해서 하는게 좋을 듯 보이고,
금액도 천차만별이니 너무 저렴한 곳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므로 적당한 가격(중간가격)정도가 좋지않나 싶습니다.
(역시 전문가가 아니고, 주변에 잘 아시는 분도 없으므로 잘못된 저의 의견일 수 있습니다.)

난방라인 누수 확인법

난방라인 누수확인 법은 보일러의 종류에 따라 여러방법이 있으며, 긴 시간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 수동식 물보충 밸브가 있는 경우 : 물 보충에 불이 자주 들어 오면 누수일 확률이 높습니다.(3~5일에 1회이상 들어옴)
• 자동식인 경우(요즘 대부분의 보일러) : 실내온도 조절기에 물보충시에 점검등이나 정해진 숫자가 깜박이나 2~5초안에 보충 되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계속 지켜보아서 3~5일 1회이상 들어오면 누수일 확률이 높습니다.
•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을 경우 : 전원코드를 뽑은 상태에서 보일러 보충탱크에 싸인펜등으로 물높이 만큼 표시를 해두었다가 그 다음날 표시해둔 선보다 2CM이상 내려갔다면 누수일 확률이 높습니다.
• 보일러를 가동할 경우 : 보일러내에 자동보충 전자밸브 코드선 잭을 뽑은 상태에서 위 방법과 동일하게 시행하면 된다.

참고사이트

• 중앙누수탐지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