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입맛이 없다고해서 점심은 외식으로...
얼큰한게 먹고 싶다고해서 급 생각난 짬뽕
그래서 예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짬봉집이었던 이곳으로 왔습니다.
첫 맛은 맵지않은데 뒤로 갈수록(먹을 수록) 매운맛이 올라옵니다.
다 먹고나니 땀이 줄줄 흐르네요.
굴과 다른 재료들을 잘게 썰어 넣어서인지 육수가 진합니다.
(육수는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푹 우려낸 것이라 하네요.)
공기밥은 계란 1알보다 조금 큰 밥공기에 들어있어요^^
면이 일반 짬뽕면보다 가늘고 부드러운 느낌이 나네요.
먹을수록 맛이 느껴집니다.
면발을 보통 짬뽕과는 다르게 약간 가늘고 부드럽습니다.
맛있게 국물까지 싹 비웠지요~
맛있게 싹 비웠습니다.
와이프도 오랫만에 맛있는 짬뽕을 먹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와이프는 해물이 왕창 들어간 짬뽕이 먹고 싶었답니다.
다음엔 그런곳을 다시 찾아봐야겠습니다.
물 대신 쟈스민차를 주네요.
향이 좋았습니다.
간만에 맛있는 짬뽕을 먹었습니다.
'후기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날 정리하다 발견했던 또 하나의 골동품 (0) | 2016.05.10 |
---|---|
어린이 날을 맞아 집안 잡동사니 정리 (0) | 2016.05.05 |
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인증샷 (0) | 2016.04.13 |